여드름, 흉터로 번지지 않으려면 기억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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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몰_ 작성일23-07-12 12:17 조회12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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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여름철,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 피부질환은 바로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하며 모공을 막으면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피지분비가 증가하는 사춘기에 잦게 발생되며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성인에게도 흔히 발견되고 있다.
헌데 이 여드름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만, 만약 만성화 되어 염증을 동반한 화농성, 면포성 여드름으로 발전할 경우 잘못된 압출 방법으로 인해 흉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초기일 때 피부과에 내원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 치료에 이용되는 골드PTT는 선택적 광열치료법으로 피지선과 여드름 균을 타깃으로 파괴하는 원리이다. 표피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며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적합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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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환 원장 (사진=디데이의원 제공) |
여드름뿐만 아니라 모공과 피부 결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 이는 확대된 모공을 개선시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당연히 여드름 재발률도 낮아진다.
울산 디데이의원 박성환 원장은 “골드PTT 치료는 환자 상태 정도에 따라 아그네스 등의 레이저와 병행했을 때 훨씬 도움 된다. 다만, 여드름 치료에 임상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찾아야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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